드디어 지구본을 샀다! 영풍문고에서 팔고 있는 스텔라노바 지구본. 지름이 큰 걸로 사고 싶었지만 지역명이 너무 많고 글자가 복잡하 게 얽혀 있어 심플한 작은 놈으로 2개 골랐다. 단순한 나니에겐 단순한 놈이 최고! |
라이스뱅크에서 밥 기다리며 그린 책 읽는 곰도리. 그림의 ㄱ자도 모르는 초짜의 그림답게 아주 코믹해 주셨다.-_- 덜 못 그린것처럼 보 이게 옆으로 돌려서 사진찍기.ㅋㅋ |
영풍문고에서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곰도리. 읽고 싶은 책은 너무 많은데 나는 일주일에 한권도 소화해내지 못한다. 이거 읽다 저거 읽다 머리는 복잡복잡 시끌시끌... | ||
온세상이 가을이었다. 탄천산책길은 알록달록 색색깔의 단풍으로 물들어 있었다. 나는 내내 '아~가을인가' 노래를 부르고 곰도리는 '가을 아니거든?'하고 박자를 맞추며 씩씩하게 걸어다녔다. 자연은 너무 아름다워. | 이번에 산 책. 역사의 축을 크게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으로 나누고 이쪽저쪽을 넘나들며 역사와 현재를 이야기한 '역사'. 저자의 열정적이고 자신에 찬 어조와 독특한 컨셉이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. 기대기대~! |
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자연을 즐기는 산책길. 상쾌하고 차가운 공기, 바람따라 파도치듯 흔들리는 억새풀, 황금빛으로 빛나는 자연... | ||